114 모바일 건강보험증1

2024년 5월 20일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요양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를 시행하면서 이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으려면 신분증 확인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주민등록번호만 말하면 됐지만, 이제는 직접 신분증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꼭 지참하셔야 하는데 또 이를 자주 까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으로도 건강보험증을 발급방법과 설치방법, 그리고 QR코드 사용 방법과 함께 미성년자 자녀들의 발급 방법 또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방법

1. 우선 아이폰 기준 앱스토어, 갤럭시는 구글 플레이에서 해당 앱을 검색 후 다운받아 설치해줍니다.

2. ‘개인입니까?’ 선택시 해당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 한 후 확인을 눌러줍니다.

3. 내가 사용하는 언어를 선택하는데, 이는 외국인분들을 위한 배려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를 각각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후 약관에 동의한 후 절차에 따라 진행을 계속합니다.

4. 다음으로 본인인증으로 스마트폰이나 인증서를 통해 진행한 후 본인확인을 완료합니다.

5. 저는 금융인증서보다 스마트폰으로 진행하는 것이 편해 선택하여 빠르게 인증을 진행하였습니다.

6. 완료 이후 내가 사용할 비밀번호 4자리를 설정해 줍니다.

7. 이후 스마트폰의 생체인증을 설정해 두면 얼굴인식으로 나중에 비밀번호 입력없이 바로 인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설정해 줍니다.

8. 이후 발급받은 건강보험증을 확인하면 발급이 완료됩니다.

9. 해당 사진의 검은 네모칸에 QR 코드가 나오므로 병의원이나 약국 방문시 접수처에 이를 보여주면 신분증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및 이용 방법을 바로 확인하세요!

미성년자 자녀 확인방법

혹시 19세 이하인 자녀들의 경우 해당 신분증을 가지고 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기존대로 주민등록번호만 말해도 인정됩니다.

이러한 경우 이외에는 아래와 같은 경우 신분증 확인 예외 케이스로 인정이 가능합니다.

1. 동일 병원에서 6개월 이내 본인 확인을 받은 재진 케이스인 경우

2. 다른 의료기관으로부터 의뢰, 혹은 회송 받은 경우

3. 의사의 처방전을 가지고 약을 조재하는 경우

4. 거동이 현저히 불편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인정받은 경우

5. 응급환자, 장기요양, 임산부 등은 제외됩니다.

병원 신분증 지참 필수

신분증으로 인정되는 수단

실물(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본), 온라인(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건강보험증,네이버나 카카오 본인 확인), 외국인 등록증, PASS앱 등

이 신분증들을 지참하지 않으면 적용이 어렵기 때문에 위 수단 중 하나라도 꼭 가져가야 합니다.

만약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으면 진료를 거부당할 수도 있고, 만약 이를 어길 경우 의료기관에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하니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꼭 방문시에 지참해야 하겠죠?

그래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이를 발급받아 QR코드로 간단하게 스캔만하면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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