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론적으로 본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이단들

▶ 기독론적으로 본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이단들

○ 들어가는 말

고대 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참 신이며 참 인간으로 보았다. 니케아 신조(A.D 381년)와 칼케톤 신조(A.D 451년)에 제시되어 있는 공통된 견해는 그리스도를 참 하나님이요, 동시에 참 인간으로 믿는다고 하는 사실이다.


그런데 초대교회에서는 이와 같은 교리에 반대는 신학자들이 많았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전적으로 신적인 존재이거나 전적으로 인간적 존재이거나 양자 중 하나의 본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지 두 가지의 본성을 동시에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 기독론적으로 본 그리스도의 신성을 주정하는 이단설

1. 에비온파(Ebionism)

에비온파로 알려진 한 그룹은 실질적이고 존재론적인 예수의 신성을 부인한다. ‘가난한’의 의미를 지닌 히브리어에서 유추된 에비온파라는 명칭은 기원적으로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었다. 나중에 그것은 좀 더 협소하게 유대적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했고 그 다음에는 이단적인 유대 그리스도인의 특별한 집단 혹은 분파에게 적용됐다.


2세기의 이 이단은 예수는 요셉과 마리아의 자연적 육신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주장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그리고 신성과 선재를 부인하였다. 그들은 또 주장하기를 예수는 모세의 율법을 완전히 성취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메시아로 선택하였다. 그런데 메시야적 양심은 그가 세례를 받을 때 동시에 성령이 임하였다고 하면서 세례는 예수의 생애 중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하였다. 그리스도의 선재를 부인하며, 세례시 성령강림으로 메시야 자격을 획득했으나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성령이 떠난 것으로 생각했다.

이런 측면에서 에비온파는 하나님이 예수 안에서 영향력 있게 계신다는 가르침인 동력적 단일신론(Dynamic Monarchianism)의 선구자이다. 그들은 예수의 생애 마지막이 가까와 오면서, 그리스도가 그로부터 떠나셨다는 것이다. 그 결과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게 되었다. 에비온파는 바울 서신들의 권위를 부인하거나 거부함으로써 그들의 입장을 주장했다.

2. 아리우스파(Arianism)

4세기에 아리우스라 불리는 알렉산드리아의 장로와 초대 교부 아타나시우스사이에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동일인가 아니면 유사인가라는 중요한 교리적 논쟁이 발생하였는데, 아리우스는 주장하기를 예수가 태어난 이상 시작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예수의 신성은 하나님과 유사하나 동질은 아니라고 하였다.

그들은 또한 그리스도도 하나님도 아니요 반면에 사람도 아닌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위치한 사람으로 지음을 받은 자들 중에는 가장 위대한 피조물이라고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성, 신성의 완전성을 부인하였다. 아리안파는 성경보다 철학에 더욱 치중하였고, 유일신론을 강하게 주장한 결과 그와 같은 이단설을 주장하게 되었다. 니케아 회의와 콘스탄틴노플회의(AD 381)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서 성부 하나님과 동일한 본질을 가지셨다고 결의하고 아리우스의 이단설을 정죄하였다.

○ 기독론적으로 본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현대 이단들

비록 그것이 AD 325년의 니케아 공의회와 그 이후의 공의회에서 비난을 받았지만, 여전히 오늘날에도 다양한 형태들로 우리에게 남아있다. 꽤 알려진 총체적인 아리우스파의 변이는 여호와의 증인으로 알려진 운동이다.

1. 교회 내의 반대론의 역사

칼케돈 회의 이래 교회는 그리스도의 양성 교리를 신앙으로 고백해 왔다. 이 회의는 인간인 동시에 하나님인 위격(位格)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단지 오류(誤謬)로 분명히 인정되는 몇몇 해결책을 타개하려 했다. 그리고 교회는 단일 위격의 양성 교리를 받아들였는데, 그 비밀을 완전히 이해해서가 아니고,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계시(Revelation)된 신비(神秘)임을 직시했기 때문이었다. 그 이래 이는 인간 이성(理性)의 이해를 초월하는 신앙 조항으로서 교회 내에 존속하였다.


이러한 교리(敎理)에 대한 합리주의(合理主義)의 공격이 끊일 새가 없었지만, 교회(敎會)는 그것이 거듭 반(反)이성적인 것으로 언명되었음에도 확고부동하게 이 진리(眞理)를 신앙으로 고백했다. 이 고백에서는 신구교(新舊敎)가 보조를 같이했다.


그러나 18세기말부터 이 교리는 집요한 공격의 표적이 되고 말았다. 이성의 시대가 출범하였고, 인간 이성에 명백히 위배되는 성경의 권위를 받아들이는 것은 전혀 무가치한 것으로 선언되었다. 이 새로운 판관(判官)에게 호감을 주지 못하는 것들은 오류로서 간단하게 난도질당하였다.
철학자와 신학자들은 각기 별도로, 양성 교리를 대신할 만한 사상을 교회

에 제공하기 위해 그리스도가 제기한 문제점의 해결에 주력했다. 그들은 인간 예수를 출발점으로 삼았는데, 한 세기 동안의 심혈을 기울인 연구의 결과는 예수에게서 신적 요소를 갖춘 일개 인간을 발견하는 데 그쳤다. 그들은 예수를 그들의 주(主)요 하나님으로 인식하는데 이를 수 없었던 것이다.

2. 현대의 그리스도 신성의 반대론

예수의 신성에 관한 정상적인 이론, 특히 개혁주의 입장에서 본 그리스도 신성과 대결하는 현대의 이론이 무수히 많다. 현대 신학자인 슐라이어마허(Schleiermacher)의 이론이 있다. 그는 예수는 단지 사람이었으나, 사람으로서 예수는 신적 임재로 가득차 있었던 것이란 이론이다. 이 이론의 여러가지 양상으로 오늘날 널리 유포(流布)되어 있다.


슐라이에르마허는 그를 지고한 신의식(神意識)의 소유자로, F.Schleimacher, The Christian Faith, p.11.에서 쉴라이에르마허(Schleiermacher)는 “예수는 종교상 나타날 수 있었던 가장 영광스러운 존재이다󰡓라고 보고, 구속자의 개념을 말할 때 그는 이 개념을 하나님의 의식이라 한다. 그리스도의 구원이란 그의 인격에서보다는 그가 가지고 있는 관념(Idea)에서 나타나는데, 이는 다름 아닌 하나님의 독특한 의식이다.


리츨은 신적 가치를 지닌 인간으로, 벤트(Wendt)는 하나님의 부단한 내면적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인간으로, 바이쉴락(Beyschlag)은 신성으로 충만한 인간으로 묘사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단지 일개 인간으로 남는 것이다.


오늘날 하르낙 하르낙은 주장하기를 예수를 믿을 것이 아니라(believe in Jesus) 예수처럼 믿도록(believe with Jesus)요구되어진다는 것이다. 대표되는 자유주의 학파, 바이스와 슈바이처로 대표되는 종말론 학파, 좀 더 최근의 부세(Bousset)로 대표되는 비교종교학파는 모두 그리스도에게서 참된 신성을 박탈하고 그를 인간 차원으로 축소시키는 점에서 일치하고 있다.

첫째 학파에서는 우리 주님을 단지 위대한 도덕적 스승으로, 둘째 학파에서는 묵시적 선지자로, 세 번째 학파에서는 승귀(昇貴)할 운명을 타고난 비할 데 없는 지도자로 인식한다. 그러나 칼케돈 회의에서 공식화되고, 우리의 표준적 신앙 고백서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신성의 교리는 성경에 근거한 교리이다.
예수의 신성에 관한 정상적인 이론, 특히 개혁주의 입장에서 본 그리스도 신성과 대결하는 현대의 이론이 무수히 많다. 현대 신학자인 슐라이어마허(Schleiermacher)의 이론이 있다. 그는 예수는 단지 사람이었으나, 사람으로서 예수는 신적 임재로 가득차 있었던 것이란 이론이다. 이 이론의 여러가지 양상으로 오늘날 널리 유포(流布)되어 있다.

○ 기독론적으로 본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이단 결론

칼케돈 회의 이래 교회는 그리스도의 양성 교리를 신앙으로 고백해 왔다. 이 회의는 인간인 동시에 하나님인 위격(位格)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단지 오류(誤謬)로 분명히 인정되는 몇몇 해결책을 타개하려 했다. 그리고 교회는 단일 위격의 양성 교리를 받아들였는데, 그 비밀을 완전히 이해해서가 아니고,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계시(Revelation)된 신비(神秘)임을 직시했기 때문이었다. 그 이래 이는 인간 이성(理性)의 이해를 초월하는 신앙 조항으로서 교회 내에 존속하였다.


이러한 교리(敎理)에 대한 합리주의(合理主義)의 공격이 끊일 새가 없었지만, 교회(敎會)는 그것이 거듭 반(反)이성적인 것으로 언명되었음에도 확고부동하게 이 진리(眞理)를 신앙으로 고백했다. 이 고백에서는 신구교(新舊敎)가 보조를 같이했다.


그러나 18세기말부터 이 교리는 집요한 공격의 표적이 되고 말았다. 이성의 시대가 출범하였고, 인간 이성에 명백히 위배되는 성경의 권위를 받아들이는 것은 전혀 무가치한 것으로 선언되었다. 이 새로운 판관(判官)에게 호감을 주지 못하는 것들은 오류로서 간단하게 난도질당하였다.


철학자와 신학자들은 각기 별도로, 양성 교리를 대신할 만한 사상을 교회에 제공하기 위해 그리스도가 제기한 문제점의 해결에 주력했다. 그들은 인간 예수를 출발점으로 삼았는데, 한 세기 동안의 심혈을 기울인 연구의 결과는 예수에게서 신적요소를 갖춘 일개 인간을 발견하는 데 그쳤다. 그들은 예수를 그들의 주(主)요 하나님으로 인식하는데 이를 수 없었던 것이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그리스도 안에는 참되고 완전한 신성이 있음을 보았다. 그리스도께서는 구속사역(救贖使役)에 있어서 죄인을 대표하기 위하여는 반드시 인류의 한 사람이 되어야만 하셨고, 또 한편으로 우리의 구속자가 되려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셔야만 했다.


그리스도의 신성이 그리스도인 믿음에서 핵심적인 중요성을 지니고 있음을 볼 수가 있다. 예수께서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요14:9)이라고 말씀하셨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메시야, 그리스도임을 예언하였고 가지고 그 예언은 예수를 통해 성취되었다.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함, 그 능력이 어떤 것인지를 알려고 한다면 오직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만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사람에게로 오신 이는 단순한 피조물이 아니였기에 그는 단순히 창조물 중에서 높은 분이 아니라 아버지와 동일한 수준을 지닌 하나님이시다. 그도 아버지처럼 우리의 찬양과 예배, 그리고 순종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다.

Leave a Comment